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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재무학회 제2차 춘계 정책심포지엄 관심집중2021-03-21 17:45
작성자

이정구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한국재무학회(회장 오세경)는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부터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저성장·저금리시대의 자산운용과 위험관리”란 주제를 가지고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춘계 2차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하여 오세경 회장은 “국내 저금리 기조, 주식 프리미엄의 축소, 분산투자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규모와 비중이 계속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리스크관리방안과 적절한 투자 벤치마크 설정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여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는 ‘기관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리스크 개선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현강 변호사(전KIC법무팀)가 발표할 예정인데, 해외증권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중 특히 법규 위반 시 생길 수 있는 리스크와 집단소송 관련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발표는 ‘대체투자 벤치마크의 이해와 설정’이라는 주제로 남재우 박사(자본시장연구원)가 발표할 예정인데, 전통적 투자와는 달리 합리적 벤치마크 설정이 어려운 대체투자 시 벤치마크를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한편 발표내용과 관련해 중앙대학교 송수영 교수의 사회로 고준호 상무(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정재만 교수(숭실대학교), 정창곤 회장(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조장곤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황정욱 박사(국민연금연구원)등이 패널로 출연해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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