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 봉사 이어 9월 추가 쌀지원 박차 언론인 본업과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바쁜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기자 및 예술인 회원들이 7월, 하계 휴가시즌을 앞두고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방송PD들과 신문기자 및 작가와 예술가들로 구성된 복지단체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연간 3차례 산간벽지 의료&생필품 지원 봉사를 펼치는데 이번 하계봉사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풍도에서 펼친 것. 8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뱃길로 1시간 반거리의 풍도 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고 필요한 물품 등의 조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산하 메세나뷰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을 전주민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다빈치스타일에서 지원한 LED등을 설치하는 재능봉사활동도 병행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정창곤 회장은 “협회에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기부를 아끼지 않는 기업체 CEO회원들이 있어 가능한 봉사활동이다.”고 밝히고 “조사결과 풍도는 작은 섬인데다 야생화로 유명한 만큼 산으로 이루어져 농사가 힘든 관계로 쌀이 상당히 귀하다. 독거 어르신 등의 가정 52가구가 밥을 못드시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선 9월에 52가구 어르신들에게 각각 쌀 40키로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풍도 하계봉사에는 한중동포연합회(회장 오성호),(주)펄컴(대표 박시현), 한류위원회(위원장 신순정), 세계알예술가협회(회장 헤레나 김주), (주)메세나 뷰티(대표 문제술), (주)다빈치스타일(대표 김종민), (주)대한글로벌홀딩스(회장 이원만) 등이 후원 및 봉사에 참여했다. 이명관 기자 swc04244@naver.com |